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재무관리10

감가상각이란? (의미, 관련용어, 계산법) 감가상각(depreciation)이란? 기업이 본연의 목적인 이윤추구를 위해 지출하는 비용에 있어 단기간의 수입을 목적으로 하면 '지출', 장기적 수입을 목적으로 지출하면 '자산'으로 구분하는데, 감가상각이란 이렇게 구분된 자산을 장기에 거쳐 비용처리(자산의 취득가액을 시간의 경과 혹은 사용량에 따라 이익이 발생하는 기간동안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은 자산의 감가상각처리를 통해 1) 기간손익의 정확한 계산(참고: 수익/비용 대응의 원칙), 2) 재무상태표의 정확한 자산평가(장부가액-감가상각누계액), 3) 자산 매입을 위해 지출된 비용의 처리유보가 가능하게 된다. 참고로, 세법에는 법인의 감가상각비용의 자의적 계산 방지를 위해 감가상각 대상자산, 내용연수, 상각방법 등을 규정되어 있고 이 기.. 2020. 10. 15.
재무관리_성과를 내는 조직의 특성 IBM이 전세계 1900여명의 CFO와 재무담당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사적 의사결정 영역에서 재무조직에 기대하는 수준은 계속 높아지지만 그들의 실행능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와 역량 사이의 간극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타 부서보다 성과를 내는 재무조직의 특성도 정리했는데 두 가지이다. 첫 째, 재무효율성을 갖추었다. 조직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표준화, 효율화 함으로서 보다 적은 자원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둘째, 비즈니스 통찰력을 갖추었다. 이들은 더 이상 전통적인 재무관리 및 감독의 역할 이상이다. 과거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기업의 의사결정에 해답을 제공한다. 재무조직의 역할이 계속 확대되면서 기대되는 역량 역시 변화하고 있다. .. 2019. 5. 27.
손익분기점 (Break Even Point, BEP) 손익분기점(Break Even Point, BEP)은 일정한 기간의 매출액과 그것을 위하여 지출된 총 비용이 일치되는 매출액을 말한다. 매출이 어느 정도 이상 되어야 손해를 보지 않는지, 이를 알아 볼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손익분기점 분석인데, 또한 BEP 분석은 투자했던 자금을 언제쯤 회수할 수 있는지를 알아볼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BEP는 손해와 이익의 경계점으로 손해도 이익도 나지 않는 지점을 의미한다. 손익분기점 보다 많은 매출이 일어나면 이익이 생기지만, 그 보다 적게 팔면 손해를 보게 된다. 손익분기점이 100만원이라면, 매출이 100만원 이상일때 이익이 창출되고, 100만원 이하이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BEP를 구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다. * 손익 분기점 =.. 2019. 1. 21.
당좌비율(Quick Ratio)은 가능한 100%이상으로 유지하라 의미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올해 상환할 부채가 얼마인지 확인하는 지표 수식 당좌비율(%) = 당좌자산(=유동자산-재고자산) / 유동부채 * 100 추가설명 경기나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은행이 차입금 만기시점에서 기한연장 없이 상환을 독촉할 경우 기업은 유동성이 너무 낮으면 아무리 이익을 많이 낸다 해도 흑자도산을 할 수도 있는데, 이를 대비해 적정한 현금보유와 차입금 관리가 필요. 이때 사용하는 관리하는 지표가 바로 당좌비율. 회사의 유동성 관리지표로 비슷한 유동비율 보다 당좌비율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유동비율에 포함된 재고자산은 현금화가 쉽지 않아 기업의 유동성을 가늠키엔 한계가 있기 때문. (오히려 재고자산 유지비용이 더 발생할 수도 있음= 창고비용 등) 당좌비율은 높을수록 좋은데 최소 1.. 2019. 1. 10.
살아남으려면 결국 숫자 관리에 능해야 한다 전 세계 시계의 25%를 생산하는 스와치 그룹은 스위스 시계 산업의 위기에서 탄생했습니다.당시 일본과 홍콩 업체에 밀려 위기를 겪던 시계 업계는 경영 컨설턴트 니콜라스 하이에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그가 제시한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저가 시장 공략은 필수이다.”이때까지 스위스 시계는 이익률이 높은 고가 제품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하이에크는 ‘고가 라인은 투자 대비 실질적 이익률은 높지 않다. 새로운 과제는 전 세계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저가 제품을 장악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비용 절감이 먼저이다.”저가 시장 공략을 위해 비용 절감은 필수였습니다. 실제로 제품별 마케팅과 연구개발(R&D), 조립 등을 따로 하던 시스템으로 생산공정과 부품을 공유하고 표준화하는 것으로 상당한.. 2019. 1. 9.
고정비에 주의하라 고정비는 회사운영에 있어 꼭 지급되어야 하는 비용을 말한다.보통 영업이슈나 생산에 따라 발생하는 변동비와 달리 고정비는 고정적으로 지출되어야 한다.제품이 팔리지 않아도 지불해야 하고 심지어 미리 투자된다. 그만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엄밀하게는 재료손실비, 물류비 등 변동비 역시 이익에 영향을 미치지만구입품이 대부분이므로 전체적인 비용구조에서 볼 때 이익은 고정비에서 나온다. 제품의 가치를 위해 성능을 높이거나 신기술을 도입하며 변동비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이 과정에 고정비에 대한 관심은 필수적이다. 기술을 이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관련글 2018/06/16 - [경영전략] - 기업 재무성과의 방향성 2019. 1.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