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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anagement

손익분기점 (Break Even Point, BEP)

by KulJP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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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Break Even Point, BEP)은 일정한 기간의 매출액과 그것을 위하여 지출된 총 비용이 일치되는 매출액을 말한다. 매출이 어느 정도 이상 되어야 손해를 보지 않는지, 이를 알아 볼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손익분기점 분석인데, 또한 BEP 분석은 투자했던 자금을 언제쯤 회수할 수 있는지를 알아볼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BEP는 손해와 이익의 경계점으로 손해도 이익도 나지 않는 지점을 의미한다. 손익분기점 보다 많은 매출이 일어나면 이익이 생기지만, 그 보다 적게 팔면 손해를 보게 된다. 손익분기점이 100만원이라면, 매출이 100만원 이상일때 이익이 창출되고, 100만원 이하이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BEP를 구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다.

 


* 손익 분기점 = 고정비 / (1-(변동비/ 매출액) )


- 변동비 :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변동하는 비용으로 직접 재료비, 원가 등이 해당 된다


- 고정비 : 매출액의 변동에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으로 임대료, 감가상각비, 관리비, 이자비용 등을 의미

 


가령, 월 평균 매출이 1,200 만원이고 고정비 500만원, 변동비 400만원인 점포의 손익분기점을 한번 계산해 보면, 500만원 / (1 - (400만원 / 1200만원)) = 750만원으로 이점포의 손익 분기점은 750만원이다. 따라서 750만원이상 부터 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손익분기점을 계산 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변동비와 고정비를 적용할 때 최소비용 보다는 예측할 수 있는 최대비용에 가깝게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업을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기 마련이고 초기에는 loss가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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