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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전세계 1900여명의 CFO와 재무담당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사적 의사결정 영역에서 재무조직에 기대하는 수준은 계속 높아지지만
그들의 실행능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와 역량 사이의 간극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타 부서보다 성과를 내는 재무조직의 특성도 정리했는데 두 가지이다.
첫 째, 재무효율성을 갖추었다.
조직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표준화,
효율화 함으로서 보다 적은 자원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둘째, 비즈니스 통찰력을 갖추었다.
이들은 더 이상 전통적인 재무관리 및 감독의 역할 이상이다.
과거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기업의 의사결정에 해답을 제공한다.
재무조직의 역할이 계속 확대되면서
기대되는 역량 역시 변화하고 있다.
결국 기업은 효과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려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재무조직을 필요로 한다.
그러기 위해선 변화를 수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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