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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회계7

비용배분 시 고정비, 변동비, 간접비, 직접비의 조합법 관리회계에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 고정비/변동비, 간접비/직접비의 개념이다. 대부분의 이론서에서는 이 둘을 분리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실사용에선 그렇지 않다. 그리고 그이 둘의 조합을 설명한 자료는 내가 알기론 찾아 볼 수 없었는데..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이 이번에 이걸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회계는 크게 재무회계와 관리회계로 구분한다. 머.. 세무회계, 원가회계 등 자잘한 것들이 있지만 회계(기장)기준을 대외 공유용으로 하느냐 내부 관리용으로 적용하느냐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고정비/변동비 정의와 필요성 고정비/변동비를 알게되면 BEP(Break Even Point, 손익분기점)를 계산할 수 있다. (구체적인 설명은 여기 참조) BEP를 계산한다는 말은 내가 손해보지 않는 매출액 또는 판매.. 2020. 11. 26.
코스트센터(Cost Center, CCTR)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도입을 하다보면 접하게 되는 코스트센터라는 용어가 있다. 그런데 코스트센터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정리한 글을 찾기 어렵다. 오늘은 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우선, 위키백과에 의하면 '코스트센터(Cost CenTeR, 이하 CCTR)란 비용을 할당할 수 있는 사업부서'(참조)로 말그대로 비용을 부담(사용)하는 부서를 뜻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수익없이 비용만을 발생시키는 부서'를 뜻하기도 한다. CCTR은 제조원가분석과 수익성분석에 있어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이를 이용해 비용의 입체적 분석이 가능하다. 보통의 재무회계(회계기장 및 세무신고 목적으로 사용)기준은 비용을 단순히 그 목적에 따라 구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 2020. 6. 26.
현금흐름으로 파악하는 회사의 상태 기업공시되는 재무제표에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등이 있다. 이처럼 회사의 경영상태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회계정보에 현금흐름표가 들어가 있다는 것은 기업의 경영에 있어 현금흐름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아무리 매출이 좋은 기업이라도 현금흐름이 나쁘면 소위 말하는 흑자도산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기업의 재무제표 중 발생주의 회계원칙에 따라 작성되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그 경영성과를 기록하는데 있어 경영자의 재량이 반영될 수 있으나 현금흐름표는 실제의 현금의 입출금을 사실적으로 기입하는 현금주의 회계원칙에 의거에 작성되므로, 한 기업의 경영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모두를 확인해봐야 한다. (손익계산서의 성과를 현금흐름표와 교차 비교.. 2020. 3. 6.
당좌비율(Quick Ratio)은 가능한 100%이상으로 유지하라 의미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올해 상환할 부채가 얼마인지 확인하는 지표 수식 당좌비율(%) = 당좌자산(=유동자산-재고자산) / 유동부채 * 100 추가설명 경기나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은행이 차입금 만기시점에서 기한연장 없이 상환을 독촉할 경우 기업은 유동성이 너무 낮으면 아무리 이익을 많이 낸다 해도 흑자도산을 할 수도 있는데, 이를 대비해 적정한 현금보유와 차입금 관리가 필요. 이때 사용하는 관리하는 지표가 바로 당좌비율. 회사의 유동성 관리지표로 비슷한 유동비율 보다 당좌비율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유동비율에 포함된 재고자산은 현금화가 쉽지 않아 기업의 유동성을 가늠키엔 한계가 있기 때문. (오히려 재고자산 유지비용이 더 발생할 수도 있음= 창고비용 등) 당좌비율은 높을수록 좋은데 최소 1.. 2019. 1. 10.
살아남으려면 결국 숫자 관리에 능해야 한다 전 세계 시계의 25%를 생산하는 스와치 그룹은 스위스 시계 산업의 위기에서 탄생했습니다.당시 일본과 홍콩 업체에 밀려 위기를 겪던 시계 업계는 경영 컨설턴트 니콜라스 하이에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그가 제시한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저가 시장 공략은 필수이다.”이때까지 스위스 시계는 이익률이 높은 고가 제품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하이에크는 ‘고가 라인은 투자 대비 실질적 이익률은 높지 않다. 새로운 과제는 전 세계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저가 제품을 장악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비용 절감이 먼저이다.”저가 시장 공략을 위해 비용 절감은 필수였습니다. 실제로 제품별 마케팅과 연구개발(R&D), 조립 등을 따로 하던 시스템으로 생산공정과 부품을 공유하고 표준화하는 것으로 상당한.. 2019. 1. 9.
고정비에 주의하라 고정비는 회사운영에 있어 꼭 지급되어야 하는 비용을 말한다.보통 영업이슈나 생산에 따라 발생하는 변동비와 달리 고정비는 고정적으로 지출되어야 한다.제품이 팔리지 않아도 지불해야 하고 심지어 미리 투자된다. 그만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엄밀하게는 재료손실비, 물류비 등 변동비 역시 이익에 영향을 미치지만구입품이 대부분이므로 전체적인 비용구조에서 볼 때 이익은 고정비에서 나온다. 제품의 가치를 위해 성능을 높이거나 신기술을 도입하며 변동비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이 과정에 고정비에 대한 관심은 필수적이다. 기술을 이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관련글 2018/06/16 - [경영전략] - 기업 재무성과의 방향성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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