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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anagement

Why? So what?

by KulJP 2018.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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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데이터들로 가득 채워진 장황한 재무(또는 운영) 보고서를 많이 봐왔다. 


누구도 필요치 않고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한 데이터를 집계하는 일이 일상적인 업무로 자리 잡혀 아무 가치도 창출하지 않으면서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why'와 'so what'을 비즈니스 현장에서 특히 활성화해야 한다.


이 두 가지 질문은 문제해결을 위한 근본원인과대응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다.

 

하지만, 이 질문을 사용할 때는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람들은 대답할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없거나 대답할 준비가 안 되었을 때, 


특히 자신들의 전공으로 알려진 분야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면 경계심이나 분노를 느낄 것이다. 


누군가 작성한 데이터에 대해 '왜 그렇죠?' 또는 '그래서 어떻다는 겁니까?'하고 계속 묻는다면 상당히 거만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질문을 언제, 어떻게 할지에 대해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하버드 MBA 출신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중에서 -


이미지 from pixabay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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