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_tRader 해석법

카카오 증권플러스 앱의 차트의 메인지표로 tRader(티레이더)가 있다. 주식차트 설정(화면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에서 이를 선택하면 캔들차트 화면에 특정 조건의 캔들에 빨강/파란색 화살표가 표시되며 그 아래에 각각 0,1,2,3 과 같은 숫자가 표시된다. (아래의 그림 참조) 

 

 

 

이 ​​​tRader 신호는 화살표위 색상과 숫자를 이용해 매수/매도세를 표시하는데 이를 활용해 매수/매도 타이밍을 가늠해 볼 수 있다.

- 우선 직전값 대비 상승(양봉)한 경우에는 붉은색, 하락(음봉)인 경우에는 파란색을 화살표로 표시해주며

​- 화살표 밑 숫자가 클수록 추세가 큼을 의미한다. (3이 Max)

 

만약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차트의 tRader 화살표가 빨강색 3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상승의 추세가 큰 상황으로 추가상승 보다는 가격하락이 발생할 여지가 더 많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파란색으로 0이 표시되어 있다면 하락세가 적다는 의미로 만약 (큰)상승세 이후 발생하면 매도세 시작 정도로 해석해, 추가 매수보다는 매도를 고민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모든 지표가 그렇듯 이러한 지표들은 과거의 실적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 정확한 예측값을 항상 제시하진 못하므로 매매의사결정의 참고치로만 활용해야 함을 명심하자. (매매결정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항상 명심!)

 

 

추신

그런데.. 티레이더 화살표가 보일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데 그건 왜그런지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지금 추측으로는 종가에서 그런 흐름이 보일 때만 남는 것으로 생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