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졸음1 지루할 때 졸음이 오는 이유 일본 쓰쿠바 대학 수면 연구소와 중국 복단대 약리학과 연구진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루한 환경에 놓여있을 때 잠에 빠지는 현상은 뇌에서 일어나는 메커니즘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지루할 때 밀려오는 졸음과 관련된 것으로 뇌의 부위인 측좌핵(Nucleus accubens)을 꼽았는데, 측좌핵은 뇌에서 ‘보상-강화 시스템’을 담당하는 일종의 ‘쾌락 중추’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는다면 사람은 쾌락을 느낄 수 없게 되는데 연구진도 이점에 착안해 실험을 진행했다. 화학 물질과 빛 센서 감지기를 쥐의 뇌에 삽입해 측좌핵 뉴런의 활동을 관찰한 결과 화학적 자극이나 빛 .. 2019.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